주요 방사성핵종 : 우라늄(오해와 진실)

일반(개요)

우라늄은 지구가 만들어진 이후, 늘 존재해온 것으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금속 원소이다. 다른 광물들과 마찬가지로 화산 활동에 의해 땅위에 퇴적되어 강우로 씻겨 녹아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땅 속에 묻혀 있다. 간혹 화학적 조건이 맞아 농도가 높은 “광석덩어리”가 되기도 하며, 지구의 지각(토양, 암석), 바다, 지하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소이다.

우라늄은 원자량이 약 238로(핵에 92개의 양성자와 약 146 개의 중성자가 존재)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원소 중에서 가장 크며, 밀도가 가장 큰 원소는 아니나 납 밀도의 거의 두 배이다.

우라늄은 방사성물질이며 핵에 존재하는 중성자 개수에 따라 중요한 3 개의 동위원소가 있는데, 우라늄 238, 약간의 우라늄 235, 그리고 아주 적은 양의 우라늄 234 등이다.

우라늄은 붕괴사슬로(decay chain) 표현하는 여러 단계의 방사성붕괴를 통하여 알파 입자 등의 방사선을 방출하고 마지막 단계로 비 방사성 납이 된다. 붕괴사슬을 따라 각각의 새로운 방사성 핵종은 자손이나 자핵종 혹은 딸핵종 (또는 붕괴 생성물, 이후 자핵종)이라고 불린다. 우라늄 자핵종은 베타선(입자) 및 감마선과 엑스선(전자기파)을 방출한다. 일반적으로 토양에 존재하는 우라늄 자핵종 전체의 방사능은 우라늄 자체의 방사능보다 약 7 배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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