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방사선 :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인간은 지구의 다른 모든 생명체와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선, 지각에서 나오는 방사선, 먹고 마신 공기와 식품 속 방사성 물질이 몸 안에서 내는 방사선, 여기에  병 치료나 진단시 받는 의료 방사선 등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생활 방사선입니다. 이들 생활 방사선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피폭을 받는지는 사는 곳의 지형과 주거 환경, 개인의 식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의 PDF  파일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우주방사선

은하 우주방사선(GCR, Galactic Cosmic Ray) 은하 우주방사선은 우주의 항성, 초신성 폭발, 펄서 가속 및 은하 핵폭발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약 85%가 양자, 12.5%가 알파입자, 그리고 나머지는 모든 종류의 원자핵 및 전자로 구성된다. 그 세기는 고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한다. 은하 우주방사선에 의한 피폭의 정도는 고도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지자기 좌표(위도, 경도)에 따라서도 변화하는데, 극지로 갈수록 세지고 적도에 가까이 갈수록 약해진다. 또한...

인공 방사선원에 의한 피폭

질병의 검사,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엑스선과 같은 방사선이 인공방사선원에 의한 피폭의 대부분이다. 방사선치료 수준의 선량은 자연 방사선량 보다 아주 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진단용 엑스선 촬영에 따른 선량은 훨씬 적다. 그러나 방사선치료는 질병부위의 조직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국소 부위만이 피폭한다. 의료방사선 외에, 방사선을 이용하는 제품, 연구 및 교육 기관,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 시설(연료 제조 혹은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등) 등도...

원자력발전소 주변주민 역학조사 현황

이 자료(본문의 표)는 “[원전역학조사 연구현황 및 국제동향](정미선, 한수원 방사선보건연구원, 대한전기협회지, 2014년 5월)”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것임) 역학조사란 병 또는 증상의 예와 가능한 원인과의 인과관계를 밝혀 치료방법의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이는 인구집단에서 저선량의 방사선피폭에 의한 건강상의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반 전염병 혹은 질병과는 다르게 명확한 영향사례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 결과가...

고농도화 자연방사능 물질(TENORM)

TENORM(Technologically Enhanced Naturally Occurring Radioactive Material) 자연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방사성물질이 가공, 광물추출, 수처리(水處理, water processing) 등의 일련의 공정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농축되어 생활주변 환경에 노출되면, 사람이 생활하면서 이로 인해 방사선피폭을 하게 된다.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성물질(NORM, Naturally Occurring Radioactive Material)은...

라돈과 토론

라돈과 토론 자연방사선 피폭선량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라돈과 토론에 의한 것이다. 지역과 거주 및 활동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 ~ 75%에 이른다. 자연방사선량 수준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연으로 존재하는 방사성물질이 가공, 광물추출, 수처리(水處理, water processing) 등의 일련의 공정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농축되어 생활주변 환경에 노출되면, 이로 인해 사람이 방사선피폭을 하게 된다. 이들에 대한 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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