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은 아무리 고용량이더라도 오감으로 감지 불가, 저선량 노출 시 증상 없음 방사선 연간 제한선량 1밀리시버트보다 1,000배 이상으로 피폭될 경우 약 10%에서 식욕부진, 피로감,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4,000-5,000배 이상 피폭되면 2-4주 뒤 골수기능 저하로 감염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매우 높은 방사선량에 노출 될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낮은 선량에 노출될 경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베크렐과 시버트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사선의 단위입니다. 베크렐(Bq)은 방사능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로써 1 Bq은 원자핵 한개가 매 1초마다 붕괴하는 것을 말합니다. 베크렐은 방사선이 어디에서 나오는지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토양, 믈 등에 함유된 방사능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베크렐 단위가 클수록 방출 방사선이 많습니다. 시버트(Sv)는 사람이 받는 피폭선량 단위의 하나로 시버트 수치가 커질수록 사람에 피폭된 방사선의 영향이 커집니다. 인체에...
우리나라 일반인이 연평균 자연적으로 받는 방사선량은 3밀리시버트 방사선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자연 방사선은 태양, 땅, 심지어 음식물로부터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이라면 연간 평균 3밀리시버트의 자연 방사선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의 방사선이 인체에 위험할까? 아직까지 100밀리시버트 이하의 방사선량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명확한 위험사항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만일, 100밀리시버트가 넘는 방사선에...
흔히들 방사선과 방사능을 혼돈하여 생각하기 쉽다. 방사선은 방사성물질이 내는 에너지 흐름이었다면, 방사능은 말 그대로 방사성물질의 능력, 즉, 방사성 물질이 방사선을 내는 강도를 뜻합니다. 방사선은 에너지의 흐름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도 않으며, 냄새나 맛도 없습니다. 방사선은 알파선, 베타선, 중성자, 엑스선, 감마선으로 나뉘는데, 각 종류 별로 형태나 힘의 차이가 다릅니다. 방사선의 종류와 투과력 ❖ 알파선 알파선은 얇은 종이 또는 인체의 피부조직으로도 충분히 차폐가...
방사선이란? ‘에너지를 갖는 입자 또는 파장이 매질 또는 공간을 전파해가는 과정’ 즉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방사선은 에너지의 흐름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듯이 의료분야에서 X-선 촬영이나 CT촬영 등 질병진단 및 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고, 산업현장, 생물학적 연구, 종자개량, 해충방제, 지뢰탐지, 인공관절, 범죄수사, 골프공제작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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