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 저선량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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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밀리시버트는 환경관리용이므로 사람이 피폭하면 그 아래에서도 암에 걸리나요?

연간 1밀리시버트라는 기준은 계획적으로 도입하는 방사선원 때문에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방사선을 피폭하게 되는 일반인에 적용하는 개인 선량한도입니다. 이 값은 방사선 위험에 대한 과학적 자료와 현대 사회에서 일반인이 위험을 감수하는 수준을 고려하여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설정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 주변에는 둘 이상의 방사선원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하나의 방사선시설로 인해 주민(일반인)이 피폭하는 방사선량은 일반인 개인 선량한도인 연간 1 밀리시버트보다 상당히 작아야...

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밀리시버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개인 선량한도는 의도적으로 도입하는 피폭상황에 대해 사전에 피폭을 충분히 예측하여 필요한 방호를 계획함으로써 낮은 수준으로 피폭을 유지할 수 있는 ‘정상상태’에 적용하는 법정 기준으로서 이를 초과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다만, 피폭자 자신의 특별한 이익과 관련 있는 피폭에는 선량한도를 적용하지 않는데 질병의 진료를 위한 의료피폭이 예입니다. 일반인에 대한 현행 개인 선량한도는 연간 1밀리시버트입니다. 자연계에 일상적으로 있는 자연방사선 피폭은 의도적으로 도입한 것이 아니므로...

일반인 선량한도는 왜 낮은가요?

방사선작업종사자 피폭과 일반인 피폭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그 피폭에 대해 이해하고 동의하는 ‘이해동의’ 유무이고 이에 따라 위험을 용인하는 수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방사선작업 종사자는 그 직무에 종사하기 전에 교육을 통해 방사선 피폭 실태와 그 위험에 대해 이해하고 근로계약의 조건으로 이에 동의함을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위험을 감수하는 수준이 높아집니다. 이에 반해 일반인 피폭은 이해동의와 무관하게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피동적으로 피폭하는 것이므로 위험을 감수하는 수준이...

우리 원전 지역 주민 역학조사에서 갑상선암 환자가 2배나 많다던데 맞나요?

2011년 4월 서울대학교 원자력영향역학연구소가 수행한 ‘원전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원전 주변지역 주민으로 총 11,367명을 검진하고 2011년 2월까지 암발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를 포함합니다. 이 보고서는 원전에서 멀리 떨어진 대조지역 주민과 비교할 때, 방사선 피폭으로 증가하는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백혈병, 골수암 발생은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 갑상선암 발생이 원전 인근에서 2.5배 높음을...

지역 주민은 방사선 피폭량 측정기가 없는데 어떻게 방사선 피폭량을 알 수 있나요?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선량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의 선량률을 계측기를 이용하여 측정하거나 주변 환경 중의 물이나 농산물에 들어 있는 방사성물질의 농도를 측정한 후, 식생활 습관 자료 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받는 방사선량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선량계를 착용해서 방사선량을 측정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방사선계측기로 측정한 공간 감마선량률 값을 사용하여 주민이 받는 방사선량 값을 평가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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