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은 위험한가요?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장점을 가진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단점은 ‘방사성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원전 설계부터 설치함은 물론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전 지역 주민이 받는 방사선량과, 배출된 방사성 물질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1년 기준 원전 주변지역에서의 공간 감마선량률의 연평균 범위는 94~124 nSv/h(시간당 나노시버트)로 최근 5년간의 변동 범위인 94~135 nSv/h와 비슷한 수준이고,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의 변동 범위인 50~300 nSv/h 범위에 들고 있어 현재 안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 / 2011년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공간감마선량률의 연평균 범위는 94~124 nSv/h로서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의 변동 범위인 50~300 nSv/h 범위에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