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인가요? (FAQ)

  1. Home
  2. »
  3. 후쿠시마 오염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인가요?

체르노빌 인근 반경 30 km 이내 지역은 사고 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금지구역’으로서 일반 주민의 거주는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도 그 지역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사고 후 몇 년 동안 진행된 정화작업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의 방사선준위는 크게 낮아졌다. 실제로 피해복구나 종사자나 연구자들은 수년 후부터 체르노빌읍에서 기거하며 종사했습니다.

  • 일반 시민의 주거를 지금까지 제한하는 이유는 직장과 같은 사회기반이 없기 때문입니다(방사능 오염지역이라는 낙인 때문에 지역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임업 경쟁력이 없음).
  • 무엇보다 우크라이나나 벨라루시는 인구에 비해 국토가 넓기 때문에 굳이 오염지역을 조기에 재건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 금지구역이 장기간 유지되는 이유입니다.

후쿠시마 인근에 주민이 주거할 경우 예상 연간 선량이 5 밀리시버트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약 1,800 km2입니다. 일본 당국은 첫 1년 선량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3등급으로 구분하여 복구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① 조기 재건 지역 : 20 밀리시버트 미만
② 당분간 거주제한구역 : 20~50 밀리시버트
③ 귀환곤란지역 : 50 밀리시버트 초과
  • 귀환곤란지역이란 이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제염을 통해 예상선량을 20 밀리시버트 이하로 낮추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구역을 의미합니다.
  • 위 선량 기준은 다년간 계속됩니다면 적지 않은 값이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 감소할 것을 예상하여 설정한 것입니다.

일본은 체르노빌 지역과는 토지의 가치가 다르므로 제염과 피폭감축 생활방식의 적용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간에 사회를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년 정도면 대부분 귀환곤란지역에도 재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잔류오염 수준에 따라 사회가 재건되는 시점은 차이가 있겠지만, 일본에서 토지 가치는 체르노빌 지역과는 달라서 비교적 빠른 기간에 사회재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소 :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2동 313호 / TEL: 02-880-2508

COPYRIGHTⓒ SNEPC All Rights Reserved.

본 홈페이지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