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연방사선의 실체를 아셨군요. 의료방사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연방사선을 인공방사선보다 많이 받습니다. 지역이나 날씨에 따라 편차가 심해 연간으로 따지면 2~10 mSv로 개인차도 심합니다. 단 우라늄 함량이 적은 제주도나 일본은 낮습니다. 우리나라 평균은 4 mSv로 세계 평균 2.4 mSv에 비하면 높은편이며 국제기준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국제평균 보다 높다고 사람이 살수 없는 땅으로 통제를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제가 이번에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하면서 제 집과 주변 방사능 측정을 해보니 0.33~0.35 마이크로시버트가 측정이 되더군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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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최수훈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하면서 제 집과 주변 방사능 측정을 해보니 0.33~0.35 마이크로시버트가 측정이 되더군요. 상당히 높은 수치에 놀랐는데요. 보통 자연 방사능은 0.28정도가 적정 선이라고 들었는데요. 명동 거리의 경우 0.22정도의 낮은 수치가 나왔지만 제가 있는 광교 이의동과 집안을 측정해보니 0.35마이크로 시버트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광교 지반에 자연 방사능이 높은 이유가 따로 있는지요? 그리고 이정도 방사선 량으로 인체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데요. 물론 0.33정도로 크게 악영향이 있을거라 생각치는 않지만 기준치 이상이기에 다소 걱정되는 것또한 사실입니다.
일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2.8 밀리 시버트를 방사능에 노출되는건데. 이럼 국제 기준에서도 초과되는 높은량이 아닌지요? 해당 부분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환경 속의 방사선을 정리해 놓은 자료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atomic.snu.ac.kr/index.php/41_%EC%83%9D%ED%99%9C%ED%99%98%EA%B2%BD_%EC%86%8D_%EB%B0%A9%EC%82%AC%EC%84%A0%EC%9D%B4_%EA%B6%81%EA%B8%88%ED%95%B4%EC%9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