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땅 속에 존재하는 천연 방사성핵종인 우라늄-238이나 토륨-232로부터 라듐-226이나 라듐-224가 생성된 뒤, 다시 이들이 붕괴할 때 만들어지는 불활성기체 핵종인 라돈-222과 라돈-220을 말합니다. 토양 중 라돈 가스는 확산되어 대기(옥내, 옥외) 중으로 올라와 실내공기 라돈 문제를 초래합니다. 라돈 자체는 헬륨처럼 불활성기체이므로 사람이 흡입하더라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다시 배기되므로 위해도가 미미합니다. 문제는 라돈이 공기 중에서 붕괴하여 발생시키는...
자연방사선량 세계 평균은 2.4밀리시버트. 우리나라는 3.0밀리시버트 자연방사선량은 자연환경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간 자연방사선량 값의 전 세계 평균은 2.4밀리시버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평균 자연방사선량은 그보다 약간 높은 3.0 밀리시버트이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낮은 1.5밀리시버트, 핀란드는 7밀리시버트로 지역마다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참고: 우리나라에서 자연 방사선량의 정도를 확인하려면,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
자연방사선이란 자연계에서 오는 방사선을 말하며 지각방사선과 우주방사선(또는 간략히 우주선으로 부르기도 합니다.)으로 대별됩니다. 지각 방사선은 지각에 존재해온 천연 방사성핵종이나 지구에 도달한 우주방사선이 대기나 지표 물질과 반응하여 생성시키는 우주선 생성 방사성핵종이 내는 방사선입니다. 지각 방사능의 대부분은 우라늄-238 및 토륨-232와 그 자손핵종들입니다. 이들 자손핵종들을 종종 우라늄 시리즈, 토륨 시리즈와 같이 부르기도 한다. 이 밖에 칼륨-40도 중요한데 천연...
자연방사선이란? 자연방사선은 지구가 탄생할 때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있어온 방사선으로, 우주방사선과 지각 내 존재하는 방사선(우라늄, 토륨, 라돈)이 있으며 음식물(칼륨)에도 미량 존재합니다. 자연 방사선은 살아가면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곳에나 존재하며, 그 양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은 연간 3밀리시버트의 자연 방사선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전 세계 평균 연간 자연방사선량은 2.4밀리시버트로 우리나라의 평균 양보다는 낮으나,...
방사선량이란? 사람이 방사선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총량 사람이 받은 방사선량을 알아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물리적 선량측정방법으로는 필름뱃지 또는 열형광선량계를 상의 주머니에 착용하여 누적되는 방사선량 값을 측정하기도 하는데, 만일 선량계가 없다면 피폭상황을 재구성하거나, 치아, 머리카락, 설탕, 필름 등 방사선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체 물질을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힙니다. 또한, 백혈구 수의 변화를 통한 임상증상으로 선량을 유추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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