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의 다른 모든 생명체와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선, 지각에서 나오는 방사선, 먹고 마신 공기와 식품 속 방사성 물질이 몸 안에서 내는 방사선, 여기에 병 치료나 진단시 받는 의료 방사선 등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생활 방사선입니다. 이들 생활 방사선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피폭을 받는지는 사는 곳의 지형과 주거 환경, 개인의 식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의 PDF 파일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방사선 단위는 방사선을 내는 쪽 단위와 받는 쪽 단위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방사능 단위인 베크렐(Bq)은 방사선 선원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사용합니다. 받는 쪽의 단위에는 그레이(Gy)와 시버트(Sv)가 있습니다. 방사선이 어떤 물체를 통과하면 방사선 에너지가 물체에 전달되어 흡수됩니다. 그레이(Gy)는 피폭체의 단위 질량에 흡수된 방사선 에너지를 나타내는 단위로써 흡수선량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에너지가 동일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 정도는 방사선의...
베크렐과 시버트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사선의 단위가 베크렐(Bq)과 시버트(Sv)입니다. 베크렐은 방사능 단위의 하나로 방사선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에 중점을 둡니다. 토양이나 믈 등에 함유된 방사능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베크렐 단위가 커질수록 방출되는 방사선이 많아집니다. 시버트는 사람이 받는 피폭선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값이 커질수록 사람에 피폭한 방사선의 영향이 커집니다.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 정도는 피폭 형태(즉 외부 피폭 또는 내부피폭, 전신피폭...
은하 우주방사선(GCR, Galactic Cosmic Ray) 은하 우주방사선은 우주의 항성, 초신성 폭발, 펄서 가속 및 은하 핵폭발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약 85%가 양자, 12.5%가 알파입자, 그리고 나머지는 모든 종류의 원자핵 및 전자로 구성된다. 그 세기는 고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한다. 은하 우주방사선에 의한 피폭의 정도는 고도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지자기 좌표(위도, 경도)에 따라서도 변화하는데, 극지로 갈수록 세지고 적도에 가까이 갈수록 약해진다. 또한...
일반(개요) 폴로늄은 자연환경에서 발견 할 수 있는 방사성 물질로, 1800 년대 후반에 Marie와 Pierre Curie가 방사성물질 추출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그 일부를 추출한 후에도 왜 여전히 방사능을 갖고 있는지 알아내려 할 때 발견되었다. 정제된 순수 폴로늄은 저온에서 녹고 휘발될 수 있다. 폴로늄에는 25 개의 동위원소가 있으며, 잘 알려진 대로 폴로늄-210이 그 중 하나이고, 동위원소 대부분은 반감기가 매우 짧아 빠르게 붕괴한다. 25개의 알려진 동위원소 중...
질병의 검사,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엑스선과 같은 방사선이 인공방사선원에 의한 피폭의 대부분이다. 방사선치료 수준의 선량은 자연 방사선량 보다 아주 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진단용 엑스선 촬영에 따른 선량은 훨씬 적다. 그러나 방사선치료는 질병부위의 조직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국소 부위만이 피폭한다. 의료방사선 외에, 방사선을 이용하는 제품, 연구 및 교육 기관,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 시설(연료 제조 혹은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등)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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